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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F, 업무협약 갱신 체결…개도국 개발협력사업 강화

등록 2024.07.03 1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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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3일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 분야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갱신 체결했다. (사진= 코이카 제공)

[서울=뉴시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3일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 분야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갱신 체결했다. (사진= 코이카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3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 분야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 기한이 올해 5월 만료된 데 따른 조처다.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한다.

또 개도국 개발협력 공동연구 또는 위탁연구를 실시한다. 국내외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도 공유한다.

개발협력을 위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개도국과 학술·인적·문화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를 대표하는 양 기관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개도국의 개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양 기관이 가진 글로벌 공공외교 및 개발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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