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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수부 차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 타워 점검

등록 2024.07.03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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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철 해일 발생 시 적기 가동 당부

송명달 해수부 차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 타워 점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일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 타워를 찾아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 타워는 항만 배후 권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준공했다. 수문과 개폐식 방호벽 등을 갖추고 있다.

송 차관은 삼척항 지진해일 안전 타워의 운영·관리 현황과 가동 체계에 관한 보고 받은 후 안전 타워를 실제로 가동해 보며, 운영·관리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태풍,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부터 항만과 항만 배후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태풍철이 다가오는 만큼 안전 타워가 적기에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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