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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어수민,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 도전

등록 2024.07.03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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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어수민 완창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숲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소리꾼 어수민 완창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숲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소리꾼 어수민이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에 도전한다.

어수민은 오는 7일 서울 신도림동 송해아트홀에서 완창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를 공연한다. 2015년 이후 9년 만의 완창도전이다.

명고 김청만 북을 필두로 유인상, 김운섭, 임진택 등이 고수로 나선다. 고려대 김태화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어수민은 명창 성창순의 제자로, 1997년 제자 발표회를 통해 전수자가 됐다. 2018년 21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어수민은 이번 공연에 대해 "제 인생의 반 이상 함께한 심청가는 언제나 잘하고 싶고, 그러나 항상 부족함이 느껴지는, 그렇지만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소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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