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부산 해운대구, 자매결연 협약
"상호발전 및 협력 관계 증진"
경북 봉화군과 부산 해운대구 자매결연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교류를 시작한 봉화군과 해운대구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한다.
특히 양 지자체는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게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이라며 "진취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자체가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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