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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하이證 현장 점검…"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확인"(종합)

등록 2024.07.17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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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도 전날 현장 점검 대상

금감원, 한투·하이證 현장 점검…"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확인"(종합)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와 관련 증권사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19일 하루동안 현장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전날 메리츠증권에도 직원을 보내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안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본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PF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판단, 이미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비은행 분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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