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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학물질 제조공장·상점 잇달아 불…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08.01 08:31:42수정 2024.08.01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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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건물 1층 상점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건물 1층 상점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일 부산에서 화학물질 제조공장과 건물 상점에서 잇달아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9분께 금정구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 2층 사무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를 펼치고 있으며, 오전 7시2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소방은 전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5시2분께 연제구의 한 건물 1층 상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상점 내부와 제품 등을 태워 15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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