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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야당, 이진숙 방통위원장 고발…"업무상 배임 혐의"

등록 2024.08.01 09:24:46수정 2024.08.01 1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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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이 대표로 유성경찰서에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과 국회 과방위 야당위원들이 31일 오후 유성경찰서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황정아 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과 국회 과방위 야당위원들이 31일 오후 유성경찰서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 황정아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1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업무상 배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위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특히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대표로 자신의 지역구인 유성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 총회를 열고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곧바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위원장에 대한 고발장이 지난달 31일 접수된 것이 맞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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