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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울산 LG-롯데전, 역대 최초 폭염으로 취소

등록 2024.08.02 1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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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문수야구장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문수야구장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다.

2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롯데의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울산 지역의 기온은 33도인데, 인조 잔디로 구성된 문수구장의 지열이 뜨겁게 달아올라 체감온도는 더욱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결국 경기 개시 1시간 40분을 앞둔 오후 4시 50분께 경기 취소가 확정됐다. KBO리그 역사상 폭염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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