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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성연극제 21일 개막…'어미의 노래' 등 공연

등록 2024.08.15 09:20:00수정 2024.08.15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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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9회 여성연극제. (포스터=한국여성연극협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9회 여성연극제. (포스터=한국여성연극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사)한국여성연극협회는 제9회 여성연극제를 오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여성 연극인들이 주체가 돼 연극을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는 축제다.

기획전으로 우리 어머니 세대 여성의 삶을 노래하는 박경희 작·김성환 연출의 '어미의 노래'가 오른다. 세대 간 화합을 이야기하는 세대공감전에서는 김영미 작·연출의 '기억의 지속, 유망한 연극인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작가전은 김수미 작·이자순 연출의 '특별한 방문자'를 공연한다.

강선숙 한국여성연극협회장은 "여성연극제는 갈등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 이해와 사랑의 씨앗을 뿌려 영향력을 피워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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