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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끝사랑' 삼각관계에 사레들렸다

등록 2024.08.22 0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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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끝사랑'이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끝사랑'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예능물 '끝사랑'이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끝사랑' 제공) 2024.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JTBC 예능물 '끝사랑' 출연진들의 첫 번째 마음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끝사랑'에서는 '끝사랑채' 입주자들이 처음으로 속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당신의 끝사랑에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세요'라는 공지를 받은 입주자들은 익명의 손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입주자들은 30년 만에 쓰는 연애편지에 "대학교 시절 데이트 신청하는 기분"이라며 설레는 감정을 고백한다.

입주자들의 치열한 신경전도 펼쳐진다. 한 입주자가 다른 입주자와 호감 가는 이성이 겹치는 듯하자 "라이벌이 될 것 같다"며 견제한다.

앞으로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가 예고되자 MC 안재현은 사레가 들릴 정도로 당황한다. MC 효정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니어 입주자들의 건강 루틴도 눈길을 끈다. 한 여성 입주자가 얼굴 케어는 물론 손팩까지 하는 모습에 MC 장도연은 "반성하게 되네"라며 쓴웃음을 짓는다. 이어 한 남성 입주자가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덤벨 운동을 시작하자, 효정은 "거실에서 하셔야죠"라고 깨알 충고를 건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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