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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청라 문 열자 구름 인파…수백 미터 차량 행렬

등록 2024.08.22 16:09:10수정 2024.08.22 1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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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정식으로 오픈한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을 방문하기 위해 인파가 몰린 근황이 알려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 정식으로 오픈한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을 방문하기 위해 인파가 몰린 근황이 알려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22일 정식으로 오픈한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을 방문하기 위해 인파가 몰린 근황이 알려졌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라 코스트코 오픈 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 방문하기 위해 차들이 수백 미터가량 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코스트코 주차장에도 빈자리 없이 차들이 꽉 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오래 기다려서라도 초창기에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 "또 다른 지옥 도로가 생겼다", "굳이 저렇게 해야 하나 싶다", "청라에서 길 막히는 거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나도 아내랑 대구 코스트코 오픈때 저렇게 기다리면서 갔다가 후회하고 지금도 안 간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인천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지난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14개국에 882개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청라점은 코스트코코리아의 국내 19번째 매장이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형태인 미국 코스트코 표준형으로 지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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