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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메가존클라우드 '맞손'…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노린다

등록 2024.08.22 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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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AI 사업 협력

공공 및 글로벌 사업 확대 주력

(왼쪽부터)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와이즈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와이즈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와이즈넛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성형AI를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AI,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국내외 협력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동반 성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전 분야에 적용가능한 AI 및 클라우드 관련 기술에 대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또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와이즈넛의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형 AI 기술력과 당사의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통해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강점을 가진 양사의 협력이 비즈니스 전반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술의 확산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두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해 시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된다"며 "당사가 시장에 선보인 독자적인 RAG기반의 생성형AI 솔루션과 다년간의 AI 사업 노하우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상호 전방위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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