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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구전시회 '코펀' 개최…"글로벌 275개 기업 출동"

등록 2024.08.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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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구 브랜드부터 원자재 등 함께 만나

이국적인 해외 가구·신진 예술 가구도 전시

[서울=뉴시스] '2024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코펀)' 포스터. 2024.08.24. (사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코펀)' 포스터. 2024.08.24. (사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4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코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코펀은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을 사용한다. 15개국 275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면서 방문객들이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에몬스가구, 템퍼, 아모스아인스 등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이 함께한다.

올해 눈여겨 볼 부분은 글로벌 가구기업들이다.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참가한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이국적인 해외 가구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코펀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및 협단체 작품전을 통한 디자인관을 구성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예술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해외 바이어 및 상품기획자(MD) 초청상담회, 산업 세미나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코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 대상 기아자동차 레이와 침대, 식탁세트 등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선풍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펀은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 시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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