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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에도 품질 보장" 롯데마트, 신품종 사과·배 선물세트 선봬

등록 2024.08.25 06:00:00수정 2024.08.25 0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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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마트는 국산 신품종 사과와 배를 추석 선물세트로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사과 선물세트로는 '영주 아리수 사과'를 7만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 개발 품종인 아리수 사과는 탄저병과 같은 병해에 강하고,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되는 것이 강점이다.

영주 아리수 사과 선물세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300그램(g) 내외 크기의 당도 12 브릭스(brix) 이상 고품질 과실만 엄선했다.

'신화'와 '창조' 품종이 혼합된 '신화, 창조 배' 선물세트도 7만9900원에 선보인다. 해당 품종은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면서도 기존 ‘신고’ 품종보다 출하 시기가 빨라, 이른 추석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또 대형마트 단독으로 '하우스 배'를 선물세트로 운영한다. 통상적으로 하우스 배는 노지 재배 상품에 비해 폭염, 폭우 등의 영향이 적어, 비슷한 시기의 노지 재배 배보다 과실이 크고 맛과 당도가 우수하다.

'최종기 농부의 하우스배'는 7만9900원에, 사과와 혼합된 '충주사과, 나주 하우스 배'는 9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홍천 송선진 농부의 고랭지 더덕 세트' ▲'충주 김택성 농부의 GAP사과'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 등 유명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생산된 원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내놓는다.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축산 전문 MD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한우를 엄선해 제작한다.

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 정육세트 1호'와 '한우 등심정육세트 2호'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인 다음달 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 할인된 각 21만9000원, 17만90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또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만 부여되는 ASC 인증을 받은 전복세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해 22만 3200원에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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