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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수산·청과 등 1000종" 현대百, 30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등록 2024.08.25 06:00:00수정 2024.08.25 0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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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24 추석 본판매 진행.(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백화점 2024 추석 본판매 진행.(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정육 대표 상품은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를 비롯해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70만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한우 세트'(53만원)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48만원) 등이다.

복잡한 조리가 필요 없는 구이용 한우 선호 트렌드를 고려해 ▲'현대 한우 구이모둠 난(蘭)'(36만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梅)'(49만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난(蘭)'(35만원) 등 올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 품목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하는 최고급 상품도 마련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다양한 신품종을 혼합해 구성한 상품으로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공략한다.

'과일의 정점 특(特)'(37~39만원)이 대표 상품으로,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국내 재배에 성공한 '갈리아멜론'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슈팅스타포도'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

이밖에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이 포함된 '현대명품 혼합 과일 특선 매(梅)'(23만~25만원), 일반적 고당도 기준보다 1~2브릭스 더 높은 과일만 선별한 '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14만~16만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적 명절 선물인 굴비는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160만~350만원), '영광 봄굴비 10마리'(25만~75만원), '영광 마른 굴비 10마리'(27만~65만원) 등 프리미엄 세트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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