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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관광 알리는 국제트래블마트 개최한다

등록 2024.09.09 11:15:00수정 2024.09.09 1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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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오늘 개막

[서울=뉴시스]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홍보소. 2024.09.09.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홍보소. 2024.09.09.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의료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리는 대규모 홍보 행사가 막을 올린다.

9일 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2024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을 비롯해 관광업계 단체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관광업계 300개사(해외 60, 국내 240)가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들은 개막식이 열리는 10일 행사 현장에서 의료관광 관련 홍보소를 참관한다.

홍보소는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

젠테라피 내추럴 힐링센터는 히말라야 싱잉볼, 띵샤, 차임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영성형외과는 두피와 피부를 진단해준다. 밝은눈안과 잠실은 시력과 각막 두께 검사, 시력 교정술 상담을 제공한다.

빌라에르바티움은 감정 향수, 천연 마인드 퍼퓸, 아로마 방향 오일 등을 전시한다.

여용국 한방스파는 체질 체험을 제공하고 한방 화장품과 방짜 마사지 도구를 전시한다.

양방과 한방 전문가를 초빙하는 강연회가 열린다.

삼성서울병원 손명희 교수가 'AI기술의 활용과 병원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자생한방병원 라이문트로이어 원장이 추나요법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국내외 바이어 셀러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의 밤(만찬) 행사가 호텔 6층 야외 테라스에서 마련된다.

이어 11일에는 서울의료관광 설명회가 개최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이 각 기관을 소개한다.

B2B 트래블마트에는 관광업체 300개사(해외바이어 60, 국내셀러 240)가 참여한다. 바이어 1인당 최소 25회씩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목표로 제시한 전체 상담 건수는 1500건이다.

초청 해외 바이어 60인을 위한 팸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북악산 둘레길 체험), 원자력병원, 서울한방진흥센터(한방웰니스 체험), 서울컬처라운지(자개스트랩만들기 체험), 젠테라피(싱잉볼 명상 체험),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달 체험, 힘의집(고대운동 체험 및 티타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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