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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몽골, 손잡았다…'국제개발협력' 확대 추진

등록 2024.09.03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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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와 업무협약…해외진출 지원

[원주=뉴시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와 몽골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와 몽골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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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와 몽골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양국의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공동 수행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해 몽골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민간기업 동반 해외진출 등 국제개발협력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몽골 교통사고조사요원 무상교육 ▲국내 교통사고 분석 장비 등 기자재 지원 ▲국제개발협력, 국제교류 확대 ▲신규 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몽골 뿐만 아니라 모잠비크 등 여러 해외 국가에서도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해외협력 지원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이영재 공단 혁신기획본부장은 "양 기관이 몽골 교통사고 줄이기와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해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며 "기존에 진행 중인 국제개발협력과 연계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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