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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주민 10명, 교정공무원 된다…특별채용 실시

등록 2024.09.04 0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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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직 9급 경력경쟁채용

[청송=뉴시스] 경북북부교도소 입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송=뉴시스] 경북북부교도소 입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여성 주민들이 교정공무원으로 특별채용된다.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역과 상생하는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제1회 교정직 9급(교도) 경력경쟁채용시험(청송군 한지 채용)'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지 채용은 최근 여성수용자 과밀 수용 등 해소를 위해 경북북부제3교도소가 여성수용자를 수용하는 기능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일자리 창출을 고려해 시행하게 됐다.

선발 예정 인원은 9급 교정공무원(교도) 10명이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200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여성이다. 청송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한 사람이다.

원서접수는 10일부터 13일까지다. 필기시험은 10월26일, 실기시험(체력검사)은 11월19~21일 중 하루를 지정해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12월4일 치러질 예정이다.

한지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경북북부제3교도소 공지사항(교정본부 홈페이지),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북부제3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한지 채용이 지역과 유대 강화와 상생에 기여하고 청송지역과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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