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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모두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 진행

등록 2024.09.05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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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모두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한 달간 펼치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17곳의 전통시장에 소화기 8000대를 무료 배포하고,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을 비롯한 8곳의 전통시장에 협회·소방청·시장상인회와 함께 합동 현장 캠페인을 펼쳐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화기 전달식과 함께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상인들에게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도 알려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번 현장 캠페인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 상황 모의 훈련도 진행한다.

김동규 경영지원본부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안전 조치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회사와 소방청 등 정부부처와의 협업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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