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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시민생활안전 대책…"버스 연장, 응급 의료"

등록 2024.09.08 1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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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시민인 안전하고 편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폭염·태풍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또 120콜센터 등을 통해 명절 기간 응급의료기관 운영현황, LP가스 공급업소 현황, 민원서류 발급기 현황 등을 안내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원15번, 용전 86번, 518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한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518번 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복지사각지대 비수급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취약노인·장애인·저소득 아동에게도 누수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한 급수 종합상황실도 가동하고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한다.

명절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6개소와 문여는 병원·약국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공심야·달빛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은 밤 12시, 광주센트럴병원은 14일 밤 9시, 15~18일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동복호 수몰지역 이주민을 대상으로 '동복호 이주민 쉼터'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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