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뜨겁게 뭉쳤다"…순창군 개최 '제61회 도민체전' 폐막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 슬로건 걸고 화합·우정 다져
전주시 1위, 익산시 2위, 군산시 3위… 개최지 순창군 종합 4위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지난 6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전북틀별자치도체육회 대회기가 입장하고 있다. (사진=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일 도민체전 개최지 순창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전환된 후 열린 첫대회이며 순창군으로서는 10년만에 다시 개최한 대회다.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2만5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은 물론 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각 시군을 응원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지난 6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 각 선수단 입장 후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결과 1위 종합우승은 전주시가 차지했다. 2위는 익산시, 3위는 군산시였으며 개최지인 순창군은 준수한 성적으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8일일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폐회식,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주시를 비롯한 종합 1·2·3·4위 팀 대표들이 시상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순창군 제공) 2024.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임원진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대회 기간 순창을 찾아주신 선수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체육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8일일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폐회식, 개최지 단체장인 최영일 순창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순창군 제공) 2024.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도민체전으로 인한 지역 내 직접적 경제효과를 16억여원으로 집계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서비스 업종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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