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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 폭염경보 발효…낮 최고 35도

등록 2024.09.13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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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있는 4일 대구 남구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0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있는 4일 대구 남구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상북도 경산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강화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 경산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다.

대구 군위와 경북 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문경·영주·청송·영양평지·봉화평지·영덕·포항·경주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주 30도, 문경 31도, 포항 32도, 김천 33도, 대구 34도, 경산 35도 등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을 되도록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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