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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600여명 참석 "필승"

등록 2024.09.25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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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25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연다.

이번 결단식은 10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선수단의 선전 의지를 다지고 부산 시민의 응원과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선수대표 선서는 육상 종목 진민섭(연제구청)과 핸드볼 종목 김다영(부산시설공단)이 한다.

부산대표선수단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펜싱 송세라(부산시청)를 비롯해 은메달리스트 요트 하지민(해운대구청), 동메달리스트 역도 김수현(부산시체육회) 등이 출전한다.

시는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내년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하고 14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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