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압골 영향 비 최대 40㎜…낮 최고 20~23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 하류 해상이 빗물에 쓸려나온 토사가 합류해 누런 물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7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8일) 아침까지 제주도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23~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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