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회 도착…"여유로운 미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5. [email protected]
흰 셔츠에 크림색 베스트를 겹쳐 입고 청바지를 착용한 하니는 세간의 관심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그는 참고인 자격으로 이날 오후 국감장에서 하이브 내 괴롭힘 시비와 관련 직접 증언한다. K팝 아이돌이 국감에 출석하는 건 이례적이다. 더구나 그는 베트남계 호주 멤버다.
앞서 하니는 지난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스스로랑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팬덤명)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 힘든 거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뉴진스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하이브의 다른 그룹 매니저가 자신에게 들리도록 "무시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지목된 매니저는 그룹 '아일릿' 의전담당으로, 이 팀의 레이블 빌리프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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