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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낭만의 장생포' 골목축제 26일 개최

등록 2024.10.24 1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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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낭만의 장생포'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에서 올해 들어 6번째 열리는 골목축제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가 직접 주관한다.

남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일대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고래빵 시식회와 장생포 불꽃쇼,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영수증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상가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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