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국립부산과학관, '교육기부'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로 협업 확대
[서울=뉴시스]김종호(오른쪽) 기보 이사장과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는 국립부산과학관과 지역사회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실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 전시·교육·문화 콘텐츠 보급 ▲과학문화 확산사업의 공동 기획·개발 및 상호교류·활용·지원 ▲전시·교육·문화 관련 시설 및 인적 네트워크의 인프라 공동 활용 ▲과학 대중화 및 사회가치 구현사업의 개발 및 추진 등에 협력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남권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요 산업을 테마로 2015년 개관한 부산과학관은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과학콘텐츠를 제공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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