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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자영업자 만난 조용익 부천시장…'민생경제' 소통

등록 2024.11.2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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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조용익 부천시장과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4.11.25.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조용익 부천시장과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4.11.25.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210, 부천톡톡'을 통해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과 민생경제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210, 부천톡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등을 견학한 후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사견학은 위생등급제 우수업소, 모범업소, 부천맛집, 안심식당 등 부천시 우수음식점 19개소의 자영업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조 시장은 자영업자들을 만나 부천시에서 장기간 음식점을 경영하며 느낀 소비 특성,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해 경청하고, 부천시 외식업 활성화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건비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전국적인 내수 감소로 인해 외식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등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내년도 시 차원에서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과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 시장은 "먹거리 사업은 그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우리 부천시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만큼은 어깨 펴고 장사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계의 활성화와 이용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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