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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 '계엄' 탭 임시 운영…여야 대응·경제 영향 등 한눈에 정리

등록 2024.12.04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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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탭서 의견 게재 가능…현재 3000여개

[서울=뉴시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뉴스는 이날 홈 메뉴에 '계엄', '계엄사태' 등 계엄 키워드로 된 임시 탭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다음 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뉴스는 이날 홈 메뉴에 '계엄', '계엄사태' 등 계엄 키워드로 된 임시 탭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다음 뉴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포털 다음이 뉴스 홈에 계엄 이슈 관련 탭을 운영했다. 이용자는 여야 대응, 경제 영향, 해외 반응 등을 카테고리별로 나눠진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다음 뉴스는 이날 홈 메뉴에 '계엄', '계엄사태' 등 계엄 키워드로 된 임시 탭을 운영했다.

주요 뉴스에는 뉴스특보란과 함께 여당 대응, 야당 대응, 정부 상황, 경제 영향, 해외 반응 등을 주제로 나눠 기사가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지난 3일 오후 9시50분부터 시작된 비상계엄 선포 시간대별 상황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이용자는 해당 탭에서 댓글도 남길 수 있는데 이날 오후 5시 기준 3000여건의 의견이 게재돼 있었다.

이와 함께 '비상계엄 바로알기'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비상계엄령 요건과 해제', '계엄법' 다음백과 링크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계엄 사태 관련 기사를 읽다가 계엄법이 무엇인지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다음 뉴스를 통해 알 수 있다.

카카오는 실시간으로 떠오른 이슈를 탭으로 만든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있었던 전국 대설경보 때도 모바일 뉴스에 '날씨', 폭설' 배너 등을 임시 운영했다. 당시 다음은 뉴스 이용자에게 주요 날씨 뉴스와 도로별, 지역별, 구간별 교통상황을 담은 기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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