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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전 계엄사령부 시설·장비 압수수색 협의 중"

등록 2024.12.11 16:04:51수정 2024.12.11 1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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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합참 압수수색 시도 중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12.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서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전 계엄사령부가 사용한 시설과 장비를 압수수색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국수본 압수수색팀은 본청에 들어오지 않았다. 합참은 "이번 압수수색은 전 계엄사령부가 사용했던 시설 및 장비가 대상"이라며 "합참에 대한 압수수색이 아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 도착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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