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 평가 전국 1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공영농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도매시장 관리주체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공영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 공판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도매시장 관리주체 부문은 도매시장 관리운영 노력과 고객만족도, 시설 운영관리 노력, 경쟁 촉진 노력 등 7개 지표를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평가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31개 도매시장 관리주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 물류 효율화 촉진을 위한 펠릿 출하 노력과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 및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개설자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우수개설자로 선정된 구리농수산물공사에는 포상금과 함께 시설 현대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개설자 기관 전국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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