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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증시 약세 등으로 5일 만에 반락…닛케이지수 0.95%↓

등록 2024.12.13 15: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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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화/뉴시스]일본 도쿄에서 실시간 주식 시장 정보를 보여주는 주식 시황판. 2024.12.13

[도쿄=신화/뉴시스]일본 도쿄에서 실시간 주식 시장 정보를 보여주는 주식 시황판. 2024.12.1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5거래일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70포인트(0.95%) 하락한 3만9470.44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6.47포인트(0.95%) 내린 2746.56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6.68포인트(0.98%) 떨어진 2만4894.6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2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산업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3대 지수가 하락한 흐름에 따라 도쿄 시장에서도 폭넓은 종목에서 매도가 나왔다.

닛케이지수는 전날까지 4일 연속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익 확정 매도도 나오기 쉽고, 오전 장에는 하락폭을 600포인트 이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그 후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화 강세 등의 진행으로 낙폭을 서서히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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