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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尹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나서

등록 2024.12.13 10:21:02수정 2024.12.13 1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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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짓밟고 국민에게 총부리 겨눈 대통령 인정 못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탄핵해야 민생안정을 도모"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 尹 탄핵 촉구 1인 시위.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 尹 탄핵 촉구 1인 시위.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중심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군홧발로 국회를 짓밟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대통령을 인정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을 극도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탄핵해야 민주주의와 민생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이 무너지고, 평화가 얼어붙은 상황"이라며 "시민과 함께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시장은 시장실 벽면에 부천시정, 경기도정 목표와 나란히 붙어있던 국정 목표를 떼어냈다.

조 시장은 이와 관련 "국민의 신뢰와 정통성을 잃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국정 목표를 인정할 수 없다"며 "액자 속 백지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비전과 더 나은 미래로 채워가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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