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 연탄나눔 봉사 등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 분회협의회(회장 박용문) 회원 20여 명은 15일 포남2동(동장 이정순)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돕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난방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남2동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1000장 연탄을 전달했다.

◇동신렌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쌀 기부

동신렌탈(대표 강민우) 임직원들은 14일 연곡면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한 연탄 1000장(200만원 상당)과 쌀 200kg 후원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신렌탈 직원들과 연곡면 직원이 참여해 연곡면 취약계층 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너지 소외계층 연탄 나눔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임, 최문규)는 14일 홍제동 통장협의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강릉시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위해 150만원 기탁

강릉시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릉후원회(회장 이숙자)가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강릉시청 복지민원국장실에서 진행했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30가구를 대상으로 20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 후 상품권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다가오는 2024년 연말을 보다 안전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대가토박이김치, 연말 맞아 김치 10kg 100박스 기탁

홍제동 내 위치한 대가토박이김치(대표 이희연)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김치 10kg 100박스(600만원 상당)를 홍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 100박스는 홍제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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