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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연말 송년행사 정상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등록 2024.12.18 0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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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콘서트·새해맞이 타종식 등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정상적인 연말연시 모임을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도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말 송년 행사로 오는 31일 저녁 9시 치악체육관에서 '2024년 송년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강산에, 테이, 박지현 등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자정부터 치악종각에서 원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순간을 함께하기 위한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다.

다만, 최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평소와 같이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의를 훼손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전 대책반'을 운영해 서민생활, 지역경제, 재난안전 관리 등을 위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연말 송년행사를 비롯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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