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로또 1등 4장 나왔다…동일인이면 60억 '잭팟'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에 63명이 당첨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복권판매점에서 방문객들이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2024.07.14. [email protected]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3, 9, 15, 27, 2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이다. 각각 16억2050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 17명 가운데 8명이 ‘자동’을 선택해서 뽑혔다. '수동'도 8명, 1명은 '반자동'이다.
[서울=뉴시스] 21일 제 115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3, 9, 15, 27, 29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24.12.21.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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