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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에 "인명 구조 최우선해야"

등록 2024.12.29 10:20:50수정 2024.12.29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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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175명…"구조대원 안전도 만전 기해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에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속보가 전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부처는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임해달라"며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정확한 탑승객 확인을 통해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께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고 한다. 해당 여객기에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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