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경북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
구미 경운대 부설 교육원 운영
경운대학교 (사진=뉴시스 DB)
이번 지정으로 신설된 경운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론 강의실과 실습실, 휴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경운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학력,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교육시간 단축 혜택을 준다.
교육 시간은 현장실습 80시간을 포함해 총 320시간이다.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기본 업무능력 습득, 응급상황 대처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보호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이번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대학의 역할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요양보호사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응시·합격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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