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설 성수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등

[광명=뉴시스]광명시 식품위생 담당자가 광명지역 식품 제조·판매업소에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설을 앞두고 6~10일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떡류·한과류·전·두부류·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15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을 위해 전과 식혜 등 제수용 식품과 떡류·한과류 등 가공식품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또한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회수해 폐기한다.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그린리모델링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해 건축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그린리모델링 우수기관 선정…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경기 광명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비를 추가 편성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광명시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호평 받았다.

2024년 현재 광명시 내 15개 건물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1개 건물 리모델링이 끝났고, 4개 건물은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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