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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 걸린 세월호 추모 현수막 훼손 50대 입건

등록 2025.02.21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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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 일대에 걸린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찢겨져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 일대에 걸린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찢겨져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 인근의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칼로 훼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 일대에 내걸린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40여장을 커터칼을 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현수막을 훼손한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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