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남양주 대표 모집

남양주시,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남양주 대표 모집.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자매도시인 강원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기혼여성 대상 전국 단위 행사로, 올해 본선은 4월 25일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열린다.



시는 정순왕후의 삶과 정신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시민 2명을 발굴해 남양주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비용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에 거주 중인 기혼여성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본선 참가를 위한 의상 준비 비용 등 소정의 경비도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관련 공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6일부터 2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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