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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광운인공지능고 방문…"AI 인재 양성 힘써야"

등록 2025.03.21 17: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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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공지능고 9교 지정·운영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격려

[서울=뉴시스] 광운인공지능고 AI체험관 둘러보는 최호정 의장(중간) 박상혁 위원장(왼쪽) 이상욱 의원(오른쪽). 2025.03.21 (사진 제공=서울시의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광운인공지능고 AI체험관 둘러보는 최호정 의장(중간) 박상혁 위원장(왼쪽) 이상욱 의원(오른쪽). 2025.03.21 (사진 제공=서울시의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21일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를 방문,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운인공지능고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고등학교로 선정됐으며, ▲인공지능컴퓨팅과 ▲전자융합과 ▲네트워크통신과 ▲인공지능전기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가 개설돼 있다. 총 29학급 46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이상욱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학교 현황 브리핑을 듣고 직업계고의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학교 내 AI 교육 실습실과 체험관 등 실습 현장을 살폈다.  

최 의장은 "지난 1월 공개된 중국의 딥시크는 우리에게 인공지능 분야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과 적은 비용으로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주었다"며 "서울도 더 늦기 전에 AI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서부터 디지털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서울에는 ▲광운인공지능고 ▲서울디지텍고 ▲선린인터넷고 ▲선일빅데이터고 ▲서울인공지능고 ▲세명컴퓨터고 ▲한세사이버보안고 ▲미림마이스터고 ▲서울로봇고 등 총 9교의 인공지능고등학교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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