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울주군청에 산불 피해 복구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왼쪽부터) 김도훈 벨로크 이사,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벨로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벨로크는 울주군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달식에서 벨로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울주군청에 전달했다.



벨로크의 기부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추가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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