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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공천 배제

등록 2022.04.30 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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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영·장영미 2인 경선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뉴시스]박상욱 이병희 기자 =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이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0일 6차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동두천시장 경선은 소원영 전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장영미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2인이 치르게 됐다.

광역의원의 경우 성남2(박창순·최승희·최만식)는 3인 경선, 성남4(국중범·원보현)는 2인 경선이 펼쳐진다. 파주3(이용욱), 화성6(김회철), 화성8(박진영), 광명4(김용성)는 단수 공천으로 정해졌다.

도당 공관위는 도내 3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28개 공천 심사를 마쳤다. 성남, 광주, 오산시장 등 나머지 3개 기초단체장은 전략공천 대상 지역이다.

성남시장 후보로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공천됐으며, 광주, 오산시장 후보는 미정이다.

한편, 현역 시장은 최용덕 시장을 포함해 윤화섭 안산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등 3명이 탈락했다. 컷오프됐던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당 재심 신청 인용으로 기사회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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