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나서
피싱 범죄 예방 교육, 디지털기기 역량 강화 교육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서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SK텔레콤 서비스탑㈜과 4일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서구 거점복지관을 순회하며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금융(피싱) 범죄 예방 교육,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주) ESG 추진위원장은 "지역사회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활동하여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해 구정 전반에 협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SK텔레콤 서비스탑㈜는 서구 탄방동에 본사를 둔 SK텔레콤의 통신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교육 진행, 재난 현장 구호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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