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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변신한 지역민들...대구문화재단 '시민갤러리' 운영

등록 2020.09.11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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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갤러리 10곳서 전시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일상에서 창작 활동하는 지역민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운영한다. 2020.09.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일상에서 창작 활동하는 지역민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운영한다. 2020.09.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일상에서 창작 활동하는 지역민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갤러리는 지역 곳곳에 주민 작품을 채우고 시각예술 분야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정규사업으로 지정돼 시민작가와 협력 갤러리를 공개모집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갤러리 10곳에서 정기전시 20회와 기획전시 2회를 선보인다.

전시공간 임대료와 홍보 비용은 무료다.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매개 인력도 지원한다.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그룹 전시도 진행한다.

오는 15일 수성구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사남매패밀리 '제2회 패밀리 아트' 전을, 19일 달성군 디아크 문화관에서는 아빠, 같이 놀자 '전지적 아빠시점' 전을 연다.

자세한 전시 일정은 대구생활문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작가의 멋진 작품이 지역민들에게 활력과 여유를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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