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 꿈나무사생대회 시상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제1차 청소년 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청소년 안전망 추진 실적 보고, 올해 주요 사업 운영 현황 보고 및 필수 연계 기관 간 위기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 안전망 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한 필수 연계 기관 11곳과 관계기관 2곳으로 구성돼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위기 문제로 새롭게 부각 되는 청소년 도박 중독문제와 약물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자살, 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제1회 꿈나무 사생대회 시상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제1회 밀양·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제1회 밀양·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300여 명의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연령대별로 나누고,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밀신어린이집 김서준, 최우수상은 원광유치원 이지우, 우수상은 한사랑어린이집 서하온 어린이 외 11명에게 수여됐다.
시는 꿈나무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운영
[밀양=뉴시스] 밀양시 내일동이 밀양요양병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내일동에서 밀양요양병원을 방문해 전입 희망 임직원과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내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시 전입 지원금과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도 받았다.
이번 전입신고 창구 운영은 내일동이 평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밀양요양병원 임직원과 장기입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됐다.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구 증가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시에 전입신고 후 1개월 이상 지난 전입자에게 1인당 20만원을(밀양사랑카드 충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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