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방역소독 종사자 40명, 안전교육 실시" 등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일 보건소에서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와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관련 안전교육과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올해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과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올바른 손씻기와 진드기 예방법 등이다.

군은 또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를 배부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했다.

◇합천소방서, 어린이날 소방안전문화 체험장 운영

경남 합천소방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된다.

소방안전 체험 주요 운영프로그램은 ▲방화복 착용과 연기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 ▲소방차 만들기와 종이접기 ▲소방안전문화 패러다임 문화 확산 홍보 ▲소방활동 홍보사진 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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