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결핵 예방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기획과 수행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 환자 20명 이하를 목표로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전파 차단 및 예방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국가 결핵 발생률 감소에 기여했다.
한편 울산시의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2.8명으로 전국 39.8명 대비 7명이 낮다.
◇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주제 영상 상영과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하천수질 정화 활동 등에 공헌한 울산자연환경협의회 회장 심상국,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사무국장 유동선,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환경위원 이명옥,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 박하나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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