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폐목재 공장서 불…산불로 번진 뒤 3시간 만에 진화
이날 불은 공장에 쌓여 있던 자재 받침대로 쓰이는 목재 파레트와 톱밥을 태운 뒤 강한 바람을 타고 다시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잡풀 일부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와 소방차 19대, 소방대원 82명을 동원해 3시간 만인 오후 5시53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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